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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세미 김

피부 유형별 맞춤형 화장품 추천...코즈볼 장인상 회장 [인터뷰H]

코즈볼 모델 배우 하지원과 코즈볼 화장품 [사진 = 코즈볼]

개인 맞춤 건강관리, 맞춤형 식단 등 각각의 소비자에게 맞춘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했다. 뷰티 시장에도 ‘맞춤 화장품’이 자리 잡으면서 개인의 피부타입과 계절변화 등에 따라 적합한 화장품을 추천하는 프로그램도 개발됐다. 코스메틱 브랜드 코즈볼은 개인의 피부 상태를 측정해 그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하는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다. 또 한번 사용할 만큼의 양을 볼에 담는 위생적인 방식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코즈볼을 설립한 장인상 회장에게 맞춤형 화장품에 대해 들어봤다. 


◆ 코즈볼, 어떻게 설립하게 되었는지?

2005년 미국 메디칼 코스메틱 전문 기업 ‘클리니컬 레졸루션’의 아시아 총괄 CMO로 발령받은 후 한국에 CRA를 맡게 됐다. MTS(마이크로 니들 테라피 시스템)를 개발∙유통하면서 화장품의 근본적 문제점을 인지하게 됐다. 이후 화장품의 새로운 제조방식과 획기적인 유통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지금의 코즈볼을 설립하게 됐다.


◆ 코즈볼의 ‘맞춤형 화장품’ 특장점은?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피부를 촬영하고 분석한다. 촬영 내용을 주름, 미백, 보습, 탄력 등으로 구분해 분석하고 문제점을 데이터화 시킨다. 해당 데이터를 수치화해 점수로 매기고 검사자 연령대와 상대평가해 피부 점수 결과를 도출한다.

해당 결과는 알고리즘을 통해 적합한 화장품을 추천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이 일련의 기술은 저희 코즈볼이 특허를 취득한 독자적인 기술이다.

또 화장품에서 가장 자신 있게 꼽을 수 있는 장점은 방부제를 배제했다는 점과 계면활성제를 최소화 했다는 점, 그리고 유효성분은 극대화 했다는 부분이다.

우선 화학적 방부제 배제하면서도 생산, 유통이 가능할 수 있게 1회용 밀봉 포장을 개발 적용했다. 작은 볼 형태로 1회용 포장하는데, 하나에 0.5g의 소량 포장으로 계면활성제 사용량을 극소로 줄였다. 또 밀봉 포장으로 화장품에 함유된 비타민C 등의 산화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기능을 보전하고 유효성분을 극대화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 국내와 글로벌 시장 판매가 시작됐다. 마케팅 전략과 향후 계획이 궁금하다

지난달 9일부터 제품 판매가 시작됐다. 코즈볼은 3개월마다 변화된 피부의 컨디션을 측정하며 맞춤화장품을 제공받는 평생구독 서비스가 핵심이다. 이를 통해 코즈볼의 회원을 모집하고 평생회원들의 뷰티∙건강을 케어하는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코즈볼 총판권, 제조권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베트남, 대만, 미국, 중국, 필리핀 등에서 사무소를 개설하고 운영 중이며 향후 92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인상 코즈볼그룹 회장


- 現 코즈볼그룹 회장


- 대한 에스테틱학회 사무총장 역임


- 대한 화장품 공업협회 최연소 이사


- 前 미국 CRL社 아시아 장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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