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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세미 김

코즈볼, 제10회 광주디자인 비엔날레에서 '코즈볼랜드' 전시


[코즈볼 제공]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코즈볼은 한국의 아름다움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그리는 특별 전시 '코즈볼랜드'를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컬처관 K-Beauty Zone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MEET DESIGN’을 주제로 열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는 굿 디자인, 혁신 디자인, 사용자 중심의 문제해결 디자인 등 창의적인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글로벌 및 국내 디자인 트렌드, 테크놀로지, 라이프스타일, 문화, 비즈니스와 디자인, 광주의 기술 및 산업이 디자인을 통해 전 세계 50여개국 디자이너·기업과 만나며, 2663점의 작품이 선보이는 디자인 축제다.

전시관은 △테크놀로지(Technology) △라이프스타일(Lifestyle) △컬처(Culture) △비즈니스(Business)를 주제로 구성된다.

코즈볼은 컬처관에 유씨엘(아꼬제)·투힐미·클리오 국내 화장품 기업 4곳과 함께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뷰티 상품으로 K-뷰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K-Beauty Zone, 아름다움과 환경의 만남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컬처관은 아름다움과 환경을 연결한 혁신적인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코즈볼랜드' 전시는 화장품 산업과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으로 디자인비엔날레에 걸맞는 환경 이슈를 강조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 '병없는 화장품'이라는 환경 친화적인 기업철학을 실천하며 아름다움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한다. 작품은 아름다움과 환경 보호의 조화를 미래를 위한 메시지로 담아낸다.


◇맞춤화장품 시장을 여는 피부측정앱 출시

코즈볼은 맞춤화장품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피부측정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앱은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필요에 따라 81가지의 맞춤화장품을 추천하며,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 선택을 돕는다.

코즈볼 관계자는 "지난 6년의 준비 과정을 마치고 지난 11일부터 피부측정 후 AI의 정밀 피부 측정 및 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 화장품 구독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전신영 기자 true0@newsquest.co.kr
출처 : 뉴스퀘스트(https://www.newsqu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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