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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세미 김

코즈볼, ‘자동화 생산 기기 가동식 및 협력사 기계 현판식’ 성료


개인별 매일 맞춤 화장품 업체 ‘코즈볼’은 지난 9일 ‘자동화 생산 기기 가동식 및 협력사 기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동식 및 현판식은 코즈볼에서 자체 개발한 화장품 자동화 충진 기기를 활용하여 친환경 일회용 볼(Ball) 용기 화장품 제조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협력사 및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사기를 증진하고 코즈볼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코즈볼 인천 연구소에는 코즈볼 장인상 회장 이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코즈볼 사업의 핵심 파트너인 주요 협력사들의 대표 및 임원이 귀빈으로서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 각 협력사별 현판 제막 및 가동식, 비전 발표,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코즈볼 자동화 기기는 가로 1.7m, 세로 1.4m, 높이 2m 작은 크기로 화장품의 제형에 상관없이 친환경 일회용 볼에 화장품 충진 작업부터 밀봉, 포장까지 8단계의 공정이 한 기기에서 모두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1대당 하루 약 10만 개의 볼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다.


장인상 회장은 “오늘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협력사분들의 공로가 매우 크다.”며, “코즈볼 자동화 충진 기계를 개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대량생산을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되어 감격스럽다. 앞으로 코즈볼을 더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즈볼에서 자동화 기기를 통해 생산된 제품은 ‘시투안 바이 코즈볼’이라는 브랜드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비지니스코리아 정석이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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